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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보통 이런 생각 잘 안하는데...2009년은 최악의 끝을 보여준 해 였다. 주변에서 죽은 사람들도 많았고... 깨진 커플들도 많고 불륜이다 뭐다 내 주위가 올해 내내 어수선 시끄럽게 골치를 썩이더니 캐나다에서 떠나버린 사람들도 많았지...

개인적으로도 한해를 이렇게 낭비해버렸나 싶을정도로 엉망으로 보냈다. 도박에 여자에 술에... 삼십이 내일모래인데 일년을 알차게 보내긴커녕 인생을 뒤로 빠꾸해 버렸다. 아무것도 안하고 중간이나 갈걸 하는 후회가 밀려오지만 사는동안 어차피 경험해야 할것들 한해에 몰아서 했다 셈 쳐야지... 내가 앞으로 저것들에 미치는 일은 없지 싶다. 이걸 위안삼고 일어나 내년은 정신 차리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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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모드.

결국 지나면 아무일도 아닐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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